17년 만에 다시 교제 중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아이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포착됐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말리부에서 데이트 하는 동안 테이블 아래로 손을 잡고 있었다고 14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통해 알려졌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의 쌍둥이 남매 맥스, 엠마와 굉장히 친해보였다는 전언이다.
지난 일요일 애플렉은 로페즈의 아들, 딸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한 소식통은 “그들이 일요일 저녁 식사를 하면서 굉장히 즐거워 보였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제니퍼와 벤이 바로 옆자리에 앉았는데, 서로의 손을 잡고 애정을 표현했다”며 “그들은 식탁 아래로 손을 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벤 애플렉은 전 아내 제니퍼 가드너 사이에서 낳은 두 딸, 아들 한 명이 있다.
또한 제니퍼 로페즈는 전 남편 마크 앤소니와 낳은 쌍둥이 딸-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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