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도 베팅한다.. 승부예측 PBA토토 출범 '7월6일 론칭'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1.06.15 16: 27

PBA투어 세번째 시즌을 맞아 프로당구 선수들의 기량을 분석해 승부를 맞히는 승부예측게임 ‘PBA토토’가 론칭한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 장상진)은 14일 개막한 2021~2022 시즌 PBA투어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개막과 함께 승부예측 게임 PBA토토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PBA토토는 경기 승무패, 세트 승무패, 하이런 승무패, 뱅크샷 승무패, 세트스코어 맞히기 등 다양한 적중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 시작 전 마감하는 프리게임과 경기를 시청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게임이 있다.

[사진]PBA 홈페이지

PBA토토는 PC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이번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기간에 실시하는 오픈베타 기간에 가입한 회원에게는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들이 주어진다. 오픈베타 기간 활발한 활동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승부예측게임은 선수들의 기록과 전적을 참고로 경기결과를 분석해 참가해야 하는 만큼 당구를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를 통과했으며, 선수, 심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전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PBA토토는 오는 7월 6일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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