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용훈 "마마무 솔라, '비를 몰고 오는 소년' 뮤비 촬영 응원과 격려" [인터뷰②]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6.16 08: 37

 보이밴드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키아) 멤버 용훈이 마마무 솔라의 응원에 감동했다.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net Nine : Alter Ego'(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를 발매하는 원위(ONEWE)는 최근 OSE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새 앨범 'Planet Nine : Alter Ego'(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는 원위가 데뷔 후 발매하는 첫 미니앨범이라는 점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지만, 원위 멤버 전원이 앨범 전반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은 원위 멤버 강현의 자작곡으로 비가 올 때만 찾아오는 '너'를 생각하며 항상 비가 내리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소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은 사실 원위의 이야기예요. 저희가 활동 때마다 유독 비가 많이 내려서 비를 몰고 다닌다는 별명이 있었죠. 이 부분에서 영감을 얻어 비가 올 때만 찾아오는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비가 내리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표현했어요. 감상 포인트는 가사에요. 모두 가사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이 기다리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강현)
원위 용훈은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의 후렴 멜로디는 한번 들으면 귀에 맴돈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이 분들이 들어주시고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며 신곡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만족해했고, 하린은 "여름철 하면 여름비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비가 오는 날 들어보시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이 될 것 같고, 비가 오는 날에 찾아듣는 노래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원위 강현을 필두로 앨범 작업이 진행된 만큼 그는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퍼포먼스적으로는 거칠고 센, 강렬한 느낌이지만 동시에 음악적으로는 섬세함을 추구했다"며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원위 하린도 "이번에는 하나의 앨범 안에 다양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 다양한 콘셉트와 이야기의 곡들이 모여 하나의 앨범이자 원위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원위 강현은 "용훈이 형이 수록곡 '천체(COSMOS)'를 녹음하는 걸 원어스 서호 형이 들었는데 너무 좋아했었다. 그 이후에 계속 합주실에 와서 이번 앨범 노래를 들려달라고 했다"며 같은 RBW 소속사 원어스로부터 들은 응원을 언급했고, 용훈은 "마마무 솔라 선배님이 'MV 촬영 때 비 많이 맞았다며?'라고 걱정해주셨다. 기대 많이 된다고 응원과 격려도 해주셨다. 정말 감사했다"며 마마무 솔라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원위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net Nine : Alter Ego'(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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