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인증했다.
황신영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대학교 동기들 만났어요. 같이 땀 흘리며 무용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네 명 다 결혼해서 두 명은 이미 아가를 낳고 두 명은 임산부로 만났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임산부 동기는 지금 단태아 만삭 38주! 곧 출산이라고 하는데 둘이 옆에 서서 보니까 저의 배 사이즈가 더 큰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희 집까지 와줘서 임신 축하해주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라고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신영은 집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황신영은 출산을 2주 앞둔 만삭인 친구와 D라인 비교 사진을 촬영했으며, 세쌍둥이를 품고 있는 만큼 단태아를 임신한 만삭인 친구보다 훨씬 큰 D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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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