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연하 남편♥︎이 사랑할 만..직접 반죽해 얼큰 수제비 "넘나 쫄깃"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16 08: 02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맛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재택근무하는날이라 4시쯤 출출해서 수제비 반죽해서 얼큰 수제비 해먹었는데 반죽이 어우 넘나 쫄깃하게 잘됬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반죽하고 냉장고에 딱 30분 숙성했더니 딱! 맛있더라구요. 비오는날 수제비 성공"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앞치마를 한 채 직접 만든 얼큰 수제비를 그릇에 담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김준희는 그간 SNS에 요리 금손임을 뽐내왔으며 남편 역시 이에 찬사를 보냈던 바다.
“언제나. 정갈한밥상~ 이러면반칙인데...ㅎㅎ일과 집안일 두가지다 잘하는건 …..음…..”이란 댓글에는 “잘…하고 싶은건데 잘하진 못하는거 같아요”라고 대댓글을 달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김준희는 지난 3일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이 그의 연하 남편의 과거를 두고 과거 의혹을 제기하자 SNS를 비공개로 돌렸다. 그러다가 최근 다시 일상 피드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이 부부의 달달하고 행복한 모습은 많은 이들의 축복과 응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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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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