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
그룹 투투 출신의 쇼핑몰 CEO인 황혜영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옴뫄 이건 또 머선129 공복상태이긴 하지만 요근래 최저 몸무게 #심봤다아아아아ㅋㅋㅋㅋㅋ"라며 "엊그제 길에서 우연히 아는 대표님 만났는데 왜케 살이 쏙 빠졌냐며 어떻게 뺀거냐고 알려달라달라 난뤼셨는데 저 다이어트중 아니라고 살 안빠졌을걸요? 그랬었는데 빠졌었네요 나도 모르게ㅋㅋㅋㅋㅋ"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 안 굶었거든요 엊그제 라방 후 고구마 순삭보셨자나요ㅋㅋㅋ 와아...언제적 숫자이더냐 진짜 가볍고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합니다아아아 #여배우티 #연예인티 #아이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혜영이 체중계 위에 올라가 몸무게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황혜영의 몸무게는 44.7kg으로, 본인 말에 따르면 근래 최저 몸무게라고.
앞서 급격히 늘어난 살 때문에 다이어트까지 감행했던 만큼 최저 몸무게를 기록한 황혜영은 "와아...언제적 숫자이더냐 진짜 가볍고 기분 좋은 하루"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고, 2014년 12월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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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