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장터' 장윤정X안정환X홍현희X김동현, 재미와 공익 다 잡을 착한 예능[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6.16 11: 05

 '랜선장터'가 재미와 공익을 모두 잡은 예능이 온다. 라이브커머스와 스타들이 만나서 과연 어떤 재미를 주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오전 온라인 공개 된 '랜선장터' 제작발표회에 손자연 PD, 안정환, 장윤정, 홍현희, 김동현이 참석했다.
손자연 PD는 시청자들을 대리만족 시켜주겠다고 했다. 손 PD는 "코로나 생기기 전에 주말마다 들과 산으로 지역으로 다니면서 먹거리도 먹고 사람도 만났고 지역의 특산품도 사왔다. 예전에 좋았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랜선으로 티비를 통해서 대신 전해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랜선장터' 제공

장윤정이 하영이와 연우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장윤정은 "아이들이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덕분에 출연하게 됐다. 예능에서 활동해서 가수인지 모르는 이들도 있다. 코로나로 공연을 못하는 상황이 되서 예능에서 많이 찾아주신다. 공연을 하지 못해서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랜선장터' 제공
홍현희는 KBS에서 처음으로 MC를 맡았다. 홍현희는 "착한 예능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다. 어디든 내려가서 딸이자 며느리 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랜선장터'를 통해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경험했다. 장윤정은 "여전히 구매와 요구를 하는 것이 어렵다. 라이브 방송을 처음 해보고 있다. 열심히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정환 역시도 "시간이 지날 때마다 위축이 된다. 같이 간 두 사람이 그것을 잘 넘겨서 판매가 잘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랜선장터'에 트로트 가수를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장윤정은 "트로트 가수라면 누구든지 오셔도 잘할 수 있다. 트로트 가수들은 지방 촬영이 어렵지않다. 이 좋은 경험을 다 같이 하고 싶다"라고 추천했다. 
'랜선장터' 제공
최근 라이브커머스는 예능 프로그램의 대세가 되고 있다. 손자연 PD는 "작년 봄에 처음 기획했을 때부터 라이브커머스는 최초였다. 6개월 사이에 라이브 커머스가 유행을 하게 됐다. 지역 농민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온라인 구매와 판매에 대해 알리고 있다"라고 했다.
'랜선장터'의 MC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장윤정은 "재미있고 착하고 정보까지 준다. 좋은 영향력을 주는 프로그램을 위한 많은 시청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안정환은 "촬영을 해보니까 착하고 취지가 좋다. 재미가 없다면 MC를 바꿔도 된다. 이 프로그램은 계속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랜선장터'는 오늘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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