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UEFA 유로컵 2020 기념 토너먼트 개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6.16 13: 49

 ‘UEFA 유로컵 2020’이 ‘포트나이트’에서 펼쳐진다.
16일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서 ‘UEFA 유로컵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트나이트 UEFA 유로컵 2020’은 우승 상금 5만 달러(약 5500만 원)를 놓고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2라운드로 진행된다. 첫날 1라운드는 자격 있는 모든 플레이어가 참가 가능하며, 아시아 지역 기준 1라운드 상위 플레이어 500명이 2라운드에 진출해 순위를 가린다.
모든 라운드가 종료되면 지역별 최고 플레이어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최소 10점을 획득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우승컵’ 이모티콘이 지급된다. 20점 이상 획득한 플레이어는 ‘발로 차’ 스프레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에픽게임즈 제공.

한편 에픽게임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해리 케인과 독일 올해의 선수 2관왕인 마르코 로이스, 두 슈퍼스타의 아이템을 상점에 출시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UEFA 유로컵 2020’의 개최를 기념해 ‘포트나이트’에서도 축구의 열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다”며 “밤잠을 설치며 좋아하는 선수와 팀을 응원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경쟁전에 참가해 상금과 함께 아이템도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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