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MC들에게 감탄을 연발한 까닭은 무엇일까.
16일(오늘)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연출 손자연) 1회에서 안방마님 장윤정이 안정환, 김동현, 홍현희의 사회성에 감동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MC들은 ‘랜선장터’ 첫 방송을 맞아 당찬 포부를 전하며 프로그램의 롱런을 바란다. 특히 홍현희는 “김치 먹고 너무 예뻐졌어~”라며 게스트 김세정을 능청스럽게 소개하는가 하면, 라이브 커머스 내내 묵은지를 먹어 장 청소에 일조했다는 너스레까지 떨며 자신이 맡은 특산물을 한껏 강조해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대한민국에 이런 프로 없지 않습니까?!”라는 칭찬을 늘어놓으며 뼛속까지 ’KBS인’ 다운 모습을 보인다. 이에 장윤정은 “사회생활을 엄청 잘하시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홍현희와 김동현 역시 프로그램 칭찬 행렬에 합세, 자본주의 넘치는 애사심을 선보여 장윤정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과연 그녀를 빵 터뜨린 말들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렇듯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장윤정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소비권장’ 예능 프로그램으로 16일(오늘)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