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허리 꼭 껴안은 ‘껌딱지’ ♥김성은에 “내가 그리 좋으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6.16 16: 54

전 축구 선수 정조국이 아내 김성은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정조국은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날이 좋은 날 내 친구랑. 동상이몽. 조은부부. 내가 그리 좋으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조국, 김성은은 데이트에 나선 모습으로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준 커플룩을 선보였다.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이들 부부는 마치 ‘모델 부부’ 같은 비주얼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여전히 정조국의 얼굴만 봐도 설렌다고 고백한 바 있는 김성은은 정조국의 허리를 꼭 껴안고 일명 ‘껌딱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정조국은 이를 두고 “내가 그리 좋으냐”라고 허세 가득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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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조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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