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인민정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투잡 뛰고 오는 길에 교통사고 났음에도ㅠ 발송 약속은 지키는 게 맞기에 참고 일하기!! 아자아자♥ 이제 우리 병원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동성, 인민정 부부는 상품이 담긴 박스를 정리하는 모습이다. 전일 교통사고가 났지만 고객들과의 발송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을 가는 대신 작업장에 나와 고통을 참고 일을 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곧 좋은 날이 올 겁니다”, “어여 병원 가서 치료받으세요”, “몸은 괜찮으신가요?” 등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동성, 인민정은 최근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5월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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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