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해방타운' 출연 후 쏟아진 응원들에 화답했다.
윤혜진은 16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약칭 해방타운)'에 출연한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그는 "어제 방송 후 정말 많은 디엠과 댓글들. 모두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프로를 통해 같이 공감하시고 대리만족도 하시고, 때론 위로도 드리고 싶었는데 되려 제가 위로를 받고 힘을 얻네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윤혜진은 '해방타운'에서 해방 둘째 날을 맞아 발레 공연을 준비하던 옛 동료 무용가들을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7년 만에 토슈즈를 신어보며 울컥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그는 '해방타운'에 출연하며 대중 앞에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