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오늘(17일) 라디오 쉰다..코로나19 백신 맞고 휴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6.17 07: 13

방송인 장성규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하루 휴가를 받았다.
17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 생방송 진행에 MBC 김민호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김민호 아나운서는 매주 수요일 ‘이 주의 tmi 사전’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 장성규 대신 DJ 자리에 앉은 것.

청취자들은 장성규가 지각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알고 보니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휴가를 받았다.
김민호 아나운서는 “장성규가 어제 백신 주사를 맞고 백신 휴가를 받았다. 어제 밤에 연락했는데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내일 분명 복귀할 거다”고 했다.
이어 “나는 하루 차이로 맞았다. 나는 그저께 맞았는데 다행히 사람들마다 굉장히 차이가 있는데 자기 전에 잠깐 열나고 바로 약 먹으니까 괜찮더라. 어제도 괜찮고 오늘도 괜찮아서 방송 진행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사람들 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생각해달라”고 했다.
이날 ‘굿모닝FM’ 제작진은 공식 SNS을 통해 “오프닝 때 많이 놀라셨죠? 시실 어제 뀨디가 백신 접종을 한 관계로 제작진들 상의 끝에 백신휴가를 줬습니다. (뀨디는 푹 쉬고 내일 만나요!)”라고 설명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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