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단발병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윤승아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머리를 기를까요ㅋ 자를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차를 타고 이동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그동안 윤승아는 여성 팬들의 단발병을 유발시킨 단발 요정이었던 바. 하지만 머리카락이 가슴까지 내려올 정도로 많이 기른 모습이다. 이에 머리를 다시 자를지 고민에 빠진 걸로 보인다.
윤승아는 2006년 데뷔해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을 시작으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영화 ‘메소드’,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에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2년 2월 SNS를 통한 해프닝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3년 연애 끝에 2015년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지금까지 금슬 좋은 부부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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