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임영웅했다..생일 기념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기부 [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17 09: 39

임영웅이 임영웅했다. 
17일 사랑의 열매 측은 “임영웅이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6월 16일 생일을 기념해 이 같은 기부를 펼친 걸로 보인다. 전국 각지의 팬들은 임영웅과 관련된 기념일이나 행사가 있을 때마다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는데 스타 역시 앞장서서 온정을 더했다. 

포토월에서 임영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rumi@osen.co.kr

임영웅은 지난해 6월에도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8억 9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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