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클수록 '미니미'인 둘째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17일 자신의 SNS에 "몇시에 잠을자든지 늘 아침루틴은 동일합니다 ㅎㅎ 등교 준비로 일어나야하는데 무거운 눈꺼풀. 오늘은 엄마한테 아가인형을 둘이나 안겨줘서… 너무 놀란마음에 벌떡 깼네요 ㅎ(깨우는방법도 가지가지)"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얘들아 이건 아니잖니"라면서 "아가인형만 봐도 깜짝깜짝 놀래요. 더 큰 아가인형…티슈껴있는걸보니 기저귀까지 차고 있네요~ 아직 우리 막내회장님도 기저귀를 못떼고 있는데 ㅎ암튼 눈이 번쩍 일어난 제심정 이해하시죠?!"라고 적어 보는 이들의 공감과 미소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이윤미가 훌쩍 큰 둘째 딸 라엘 양과 함께 나란히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마를 쏙 닮은 라엘 양의 인형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윤미가 언급한 아가 인형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2010년생 주아라, 2015년생 주라엘, 2019년생 주엘리를 낳고 '딸 셋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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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