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 20일 개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6.17 15: 35

 한국, 일본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상위권 팀들이 대결하는 e스포츠 대회가 오는 20일 열린다.
17일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개막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은 한국, 일본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한국에서는 별도 개최하는 대표선발전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할 8개 팀을 추린다. 일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일본 리그인 PMJL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상위 팀 중 출전 가능한 8개 팀이 나선다. 총 5매치 진행 결과 순위 및 킬 포인트 합산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한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펍지 스튜디오 제공.

하루 앞서 19일에는 한국 대표선발전이 열린다. 한국 대표선발전에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PMPS 시즌1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상위 16개 팀이 참가한다. 한일전과 동일하게 총 5매치를 겨뤄 순위 및 킬 포인트 합산 상위 8개 팀에게 한일전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대표 선발전과 한일전은 각각 19일, 20일 오후 1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및 SNS, 트위치, 네이버 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한일전에서 한국 팀이 최종 우승을 할 경우 모든 한국 유저는 치킨메달 2개를 보상으로 받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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