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FC와의 안양과의 경기에서 20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은 20일 경기를 맞아 20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를 준비했다. 먼저 20대(1992년~2002년생) 라면 누구나 이번 경기에 한해 일반석을 2,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나에게 20대란’을 다섯 글자로 표현하기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양전 하프타임 전까지 나에게 20대란 다섯 글자로 표현해 부산아이파크 카카오톡 채널로 보내면 전광판에 노출되며 배달의 민족 30,000원 권을 받을 수 있다. 센스 있고 재미있는 답변을 한 팬 10명은 당첨될 확률이 높다.

선수단에게도 같은 질문을 해 답변을 받았고 내일 공개할 예정이다.
찬란한 20대를 보낸 부산의 대표 30대 선수들의 토크 영상도 공개된다. 박종우-안병준-발렌티노스는 한곳에 모여 20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후배 선수들에게 조언, 앞으로의 기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중들에게 미니 등신대로 활용 가능한 클래퍼와 홈경기 직관을 감성 있게 인증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모양의 부채를 나눠준다. 더워지기 시작한 여름밤 시원한 홈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경기 전엔 지난 경기 해트트릭을 달성한 안병준이 추천하는 노래 플레이리스트가 흘러나올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으로 이번 경기부터 관중 입장이 50%로 확대된다. 기존 2칸 이격에서 1칸 이격으로 축소되어 가족, 친구, 연인과 더 가까운 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절찬리 판매 중이다. /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