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인 딸 다비다의 생일을 축하하며 훈훈한 세 식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17일인 오늘, 배우 진태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오늘은 우리 첫째 딸 생일, 새벽예배 후 조조영화, 그리고 짜장면 탕수육 등등 내 용돈 모은거 탕진함"이라면서 "생일축하한다 우리 첫째"라며 딸 다비다의 생일을 축하했다.
진태현은 "#부부 #럽스타그램#딸 #딸스타그램 #가족 #가족스타그램 #생일 #축하 #우리딸"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 세 식구가 마스크를 나란히 착용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비를 위한 케이크를 준비한 두 사람이 생일 노래를 불러주며 행복한 생일을 보내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진태현은 1살 연상인 박시은과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만나 2015년 결혼했다. 지난해 여대생 딸을 입양했고 최근에는 박시은의 성을 딴 박다비다로 개명시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홈커밍 특집에 나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1월 임신에 성공했지만 한 달 뒤 계류유산했다고 밝혀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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