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몸매→마음 봐"..윤계상, 비연예인과 열애 인정에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6.17 19: 19

배우 윤계상이 뷰티 브랜드 대표와 사랑에 빠졌다. 결혼을 전제로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17일 오후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배우는 현재 열애 중입니다"라며 윤계상의 공개 열애를 공식화했다. 
윤계상 측에 따르면, 윤계상과 뷰티 브랜드 대표로 알려진 여자친구는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윤계상 측은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윤계상 배우는 현재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영에 집중하고 있고 향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윤계상의 차기작을 기대케 만들었다.
앞서 한 매체는 윤계상과 현재 교제 중인 뷰티 브랜드 대표의 관계가 깊어져 최근 미래를 기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힌 바. 해당 매체는 윤계상과 여자친구 측근의 말을 빌려, 구체적 시점을 알리진 않았지만 두 사람이 결혼을 염두하고 차분히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팬들 역시 깜짝 놀라면서도 응원한다는 반응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 수많은 팬들은 "오빠 행복하세요", "예쁘게 잘 만나면 되는 거예요", "진짜 결혼 할 짝은 따로 있는 건가",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축하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윤계상의 공개 열애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윤계상의 공개 열애 소식 이후 그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했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윤계상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20대 초반에는 얼굴을 봤다"면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밑으로 내려간다. 몸매를 보다가 속마음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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