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정경호, ♥곽선영 장거리연애 달달 "보고싶어서 눈에 다래끼나" [Oh!쎈리뷰]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6.18 06: 19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달달한 장거리 연애중인 정경호와 곽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정경호는 곽선영과 닭살돋는 연애를 이어갔다.

지난시즌에서 사귀기 시작한 김준완(정경호 분)과 이익순(곽선영 분). 익순의 유학으로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익순이 전화로 "나 보고 싶지 않아?"라고 묻자, 준완은 "너 진짜 보고싶어. 보고싶어서 눈에 다래끼 나기 일보 직전이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준완은 함께 살고 있는 정원과 눈이 마주쳤다. 정원은 "나는 닭살 나기 일보직전이야" 준완을 놀리며 웃었고, 친구들에게 익순과 사귀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준완은 급하게 전화를 끊고, 다시 영상통화를 했다. 김준완과 이익순은 서로 "보고싶어. 사랑해"라며 달달한 연애를 이어갔다.
한편, 익준(조정석 분)은 오랜친구 송화(전미도 분)에게 마음을 고백 한 상황. 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정원(유연석 분)과 겨울(신현빈 분)은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민하(안은진 분)의 데이트신청을 거절한 석형(김대명 분)의 관계도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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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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