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기관에 마스크 4000장 전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6.17 22: 48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문화체육광관부∙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기관인 특수학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체육시설 105개소에 마스크 4000장 및 현수막 89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지역에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105개 시설에 배치돼 연17,130명의 장애인을 지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체육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업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배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스크와 홍보현수막을 전달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장애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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