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사랑의 중심에서 용기있게 고백했다.
세븐틴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Your Choice'(유어 초이스)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스페셜 앨범 '; [Semicolon]'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이다.
'Your Choice'는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세븐틴 2021 프로젝트 "Power of 'Love'"의 하나로 '사랑과 우정 사이' 딜레마를 풀어낸 원우, 민규의 'Bittersweet'에 이은 사랑의 형태를 담은 두 번째 신보다.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해 준 너에게 나의 마음을 용기 있게 고백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서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나'의 고민을 나누고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다정한 모습과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고유의 순수함까지 녹여내면서 글로벌 리스너들의 귀호강을 정조준했다.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노래할 것을 강조한 세븐틴은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에도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세븐틴 멤버 우지와 범주를 비롯해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프로듀서 군단이 지원사격에 나선 것.
때문에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세계관은 물론, 1분 1초도 쉴틈없이 휘몰아치는 무대 퍼포먼스와 달콤한 음색을 선보였던 세븐틴이 노래하는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더 나아가 방시혁과 세븐틴의 만남이 얼만큼의 시너지 효과를 불어일으킬지도 글로벌 팬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 [Semicolon]', 정규 3집 'An Ode' 판매고를 100만장 이상 기록, '트리플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던 터라 미니 8집 'Your Choice'로는 어떤 호성적을 만들어내며 '아시아 최고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뜨겁다.
국내를 넘어 미국 유명 프로그램 출연, 해외 유수 매체들의 극찬을 받으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세븐틴. 과연 이들이 세븐틴 표 성숙함이 담긴 새 앨범 'Your Choice'로 대중들의 사랑 지수를 높일 수 있을지, 세븐틴이 노래하는 사랑의 두 번째 형태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현지 시간) 방송되는 미국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신곡 'Ready to lov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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