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영, 친정 아스톤 빌라 10년 만에 복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6.18 07: 46

애슐리 영이 친정 아스톤 빌라로 복귀했다.
빌라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영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영은 왓포드 유스를 거쳐 빌라에서 이름값을 높였다. 빌라 유니폼을 입고 190경기에 나서 37골을 기록했다.

[사진] 빌라 트위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측면 자원으로 성장한 영은 2011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영은 2020년 겨울 인터 밀란으로 적을 옮겨 지난 시즌 팀의 세리에A 우승에 일조했다. 2020-21시즌을 끝으로 인터 밀란과 계약이 만료된 그는 친정 빌라로 복귀하며 새 꿈을 꾸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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