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18일 SNS에 "내가 사는 이유. You are the reason I live"라는 글과 함께 짧응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유리의 아들 젠이 유아용 매트 위에 엎드려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아기들 특유의 통통한 팔, 다리와 서툰 몸짓이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엄마 사유리를 바라보는 듯 젠의 환한 표정이 훈훈함을 더했다.
사유리는 일본 출신의 방송인이다. 그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젠을 출산했다. 이에 '자발적 비혼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유리와 젠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사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