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딸, 어린이집 친구에게 팔 물려와.. 가슴 찢어져” 속상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6.18 14: 07

방송인 박슬기가 딸에게 상처가 생겨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지난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잇힝. 예뻐죽겠넹. 넘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의 딸 소예 양은 빨간 원피스와 머리띠를 착용,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 박슬기는 “얼집(어린이집) 팅구(친구)에게 팔을 물려와서 너무 가슴이 찢어지지만 예전에 소예가 다른 친구를 상처내서 너무 죄송스러웠을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곧 괜찮아지겠죠 뭐”라고 덧붙이며 딸 소예 양이 어린이집에서 상처를 입어 왔다고 전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슬기는 남편 공문성 씨와 201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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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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