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텡, 무리뉴의 로마 아닌 모나코 입단 예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6.18 15: 13

바이에른 뮌헨과 작별한 베테랑 센터백 제롬 보아텡의 AS모나코 이적설이 제기됐다.
영국 축구 전문 트라이벌풋볼은 18일 프랑스 매체 ‘Le 10 sport’를 인용해 “보아텡이 모나코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아텡은 올여름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 뒤 재계약하지 않았다. 2011년부터 10년간 몸을 담은 뮌헨과 이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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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10 sport’에 따르면 보아텡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드러내는 구단은 프랑스 리그1 명가 모나코다. 이미 보아텡에게 영입 제안을 보냈다.
보아텡은 10년간 뮌헨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 우승 9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DFB 포칼(독일 FA컵) 우승 5회 등 정상에 오른 경험이 풍부하다.
한편 최근 AS로마 지휘봉을 잡은 조세 무리뉴 감독도 ‘우승 청부사’ 보아텡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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