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들의 침묵' 브레이브걸스, '치맛바람' 음소거 댄스 성공 "야호"[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6.18 20: 26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음소거 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8일 오후 뮤플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돌들의 침묵’ 브레이브걸스 편이 공개됐다.
등장부터 잠옷으로 나타난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은지, 유나. 이들은 과자와 장난감, 책이 들어있는 캐리어를 보고 만족스러워했다.

브브걸은 교관으로부터 “이제부터 춤을 추지 말고, 절대 소리내지 말라”는 특별 지시를 받았다.
네 멤버가 서로의 눈치를 보며 “자긴 뭘 자? 하지 말라고 하면 원래 더 하고 싶은 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날(17일) 발매된 신곡 ‘치맛바람’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갑자기 들이닥친 교관에 놀란 브레이브걸스는 침대에 누워 자는 척을 했다.
그가 나가자 다시 노래를 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타이틀 곡 ‘치맛바람(Chi Mat Ba Ram)’은 여름에 어울리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춤, 치마춤으로 또 한번 가요계를 강타하겠다는 의지다. 
결국 음소거 상태에서 완곡 댄스에 성공한 브레이브걸스는 “야호”를 외치며 자축했다. 다시 한 번 등장한 교관은 “진짜 취침하도록 하겠다”며 소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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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들의 침묵'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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