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41)이 법적 대응을 결정한 가운데 기자출신 유튜버가 또 한 번의 추가 폭로를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튜버 김용호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커뮤니티를 통해 “언론의 부추김에, 그리고 여론에 밀려 한예슬이 결국 법적 대응을 결정했나 보다”라고 입을 뗐다.
그러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다”며 “이번주 일요일 라이브 방송 기대해 주세요. 더 구체적인 증거들을 공개한다”라고 예고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 앞서 한예슬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한예슬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모든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던 바.

한예슬 측이 국내 유력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소식이 불거졌는데, 한예슬 본인과 소속사 측이 법적대응 방침을 결정한 것이다.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얼굴을 직접 공개했던 한예슬이 최근들어 다양한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한예슬의 데뷔 전 과거, 신인 시절 행보, 그리고 현 남자친구의 직업까지 전방위적으로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자신을 둘러싼 설에 대해 한예슬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고수해왔던 터.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는 “O”라고 하면서도,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의 소속사도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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