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서머 퀸'(Summer Queen)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수년 간의 무명생활을 겪고 역주행으로 도약한 이들이 처음 도전하는 정주행 신보.
타이틀 곡 '치맛바람'(Chi Mat Ba Ram)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수록곡 '풀 파티'(Pool Party(Feat.이찬 of DKB), '나 혼자 여름' (Summer by myself), '토요일 밤의 열기'(FEVER)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신흥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치맛바람' 뮤직비디오 또한 순식간에 300만 뷰를 돌파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19일 기준 1,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이 가운데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 활동 당시 촬영한 수영복 화보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5인 체제로 활동한 '브레이브걸스'는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포토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민영, 은지, 유나, 유정, 하윤은 다채로운 디자인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자리를 빛냈다. 오션월드를 배경으로 핫한 몸매를 과시했다.
멤버들은 '놀존심 있다면 모여'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물놀이에 나서기도 했다. 워터파크 홍보를 위해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이로부터 정확히 4년 뒤, '브레이브걸스'는 '서머퀸'으로 가요계를 평정했다. 뛰어난 음색과 보컬 실력, 개그감으로 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높은 인기 속 과거 사진까지 화제가 되는 '브레이브걸스', 앞날엔 꽃길 뿐이다. / rumi@osen.co.kr
▼ 2017년 6월 15일 '브레이브걸스' 오션월드 포토데이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