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신과함께' 신동엽·성시경·박선영·이용진·시우민,  최고의 주식(酒食) 토크 시즌2 기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6.19 11: 19

 채널S의 개국 대표 프로그램 ‘신과 함께’가 금요일 밤에 꿀 조합 ‘주식(酒食)’과 토크로 최고의 궁합을 보여주며 시즌1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 신동엽, 성시경과 함께 박선영, 이용진, 막둥이 시우민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솔직한 입담으로 터트린 티키타카 케미는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다음 시즌2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SM C&C STUDIO 제작/ 진선미 연출)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 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신과함께' 제공

다양한 사연을 가진 주문자는 물론 시청자의 취향까지 제대로 저격한 ‘신과 함께’의 시즌2를 기원하며 총 10회 동안 ‘신과 함께’ 시즌 1이 남긴 것들을 정리해봤다.
# 세상의 꿀 조합 ‘주식(酒食)’ 모두 담았다! 언제X어디서든 필수 ‘주식(酒食) 실용 백서’
‘신과 함께’의 ‘신의 주문’ 코너에는 다양한 상황에 놓인 주문자들이 직접 ‘주식(酒食)’ 추천을 요청, 5MC들이 추천하는 다채로운 꿀 조합 ‘주식(酒食)’들이 공개됐다. 누군가는 프로포즈를 위해,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을 위해, 또 만남과 이별을 앞둔 이들의 사연이 쏟아졌다.
5MC들은 사연에 완전히 몰입해 주문자의 상황과 장소, 취향을 파악한 후 최고의 순간을 마련해줄 ‘주식(酒食)’을 추천했다. 전국 각지의 맛집과 대표 음식들은 물론 안성 맞춤인 술과 분위기, 꿀팁까지 그야말로 ‘주식(酒食) 실용 백서’를 방불케 하는 추천 경쟁이 펼쳐졌다. ‘신의 주문’에서 채택된 ‘주식(酒食)’ 29개뿐만 아니라 MC들의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나온 ‘주식(酒食)’ 후보들 또한 시청자의 입맛을 돋우었다.
'신과함께' 제공
# 소주부터 맥주-와인-전통주까지! 애주가들도 몰랐던 술에 관한 놀라운 인문학 정보!
‘신과 함께’는 매주 하나의 ‘웰컴주’를 주제로 그에 어울리는 장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소주, 맥주부터 위스키, 와인, 전통주 등 다양한 술의 세계, 그 안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와 유익한 인문학 지식들을 전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채워줬다. 애주가 MC들도 몰랐던 술의 기원과 어원, 술의 유통기한, 술에 얽힌 역사, 경제, 문화 등 쉬우면서도 알찬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 신동엽X성시경X박선영X이용진X시우민, ‘찐심이다!’ 매회 빵빵 터진 티키타카 궁합!
‘신과 함께’를 가장 돋보이게 만든 것은 ‘주식(酒食)’ 추천에 ‘찐심’을 담은 5MC들의 케미다. 토크의 신이자 연예계 대표 애주가 신동엽의 아찔한(?) 입담과 ‘막걸리와 과자’라는 예상치 못한 ‘주식(酒食)’ 조합을 널리 알린 영업왕 성시경은 믿고 보는 쿵짝 케미를 보여줬다.
장난꾸러기 MC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예능 새싹으로 발돋움한 박선영, 배꼽 빠지는 에피소드와 기막힌 작명 센스를 보여준 이용진, 그리고 최고의 ‘주식(酒食)’ 채택 성공률을 보여준 막내 시우민의 맹활약은 매주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들의 호흡은 ‘신과 함께’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방송이라는 사실이 잊힐 만큼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 팀워크를 보여준 MC들과 최고의 순간을 위해 ‘주식(酒食)’이 필요한 또다른 주문자들의 이야기들을 ‘신과 함께’ 시즌2에서 다시 볼 수 있길 기대케 한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173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표 OTT 'wavve(웨이브)'를 통해서는 ‘신과 함께’의 방송 VOD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과 함께’를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OTT(Over The Top,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틴즈(십대+Z세대 합성어)를 사로잡는 활약으로 관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