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나얼, 20년 만에 방송 출연..MSG워너비 실력에 감탄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6.19 13: 33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가 2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나얼을 만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데뷔곡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이에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녹화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잔뜩 긴장한 정상동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이들 앞에는 정상동기의 데뷔곡인 '나를 아는 사람'의 작곡가 나얼과 작사가 영준이 앉아 있다. 데뷔곡 확정 후 처음으로 마주한 이들 사이에는 긴장과 떨림, 어색함이 휘몰아치는 듯하다.

특히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약 2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그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반전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상동기에서 나얼, 영준과 친분이 있는 이동휘는 MSG워너비에게 곡을 준 이유를 물었다. 나얼과 영준의 이야기에 정상동기 멤버들은 몸 둘 바를 몰라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나를 아는 사람'의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자 나얼은 정상동기 멤버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특히 그는 한 멤버에게 "스카우트 해야겠다"라 칭찬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나얼은 정상동기와 작업을 매우 즐거워했는데, 이를 본 영준은 "기분이 되게 좋은 상태야", "반응이 신기해"라며 놀라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해 이들의 녹음 현장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