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 나비 "아들이 밤새 안 자서 지옥을 맛봤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20 08: 31

나비가 초보맘의 고충을 드러냈다.
가수 나비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꺄 오늘 드디어 버둥이들 만나러 가는 날이에요. 어제 조이가 밤새 잠을 안 자서 저 정말 지옥을 맛봤어요"라며 "방송하러 가는 이 시간이 굉장히 행복하네요ㅎㅎ 잠시 후 MBC 라디오 95.9 #주말엔나비인가봐 생방으로 만나요!#육아탈출"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비가 육퇴(육아 퇴근) 이후 라디오 출근을 앞두고 들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달 전 출산한 나비는 아들을 재우느라 밤새 잠을 자지 못했다며, "정말 지옥을 맛봤다"고 털어놔 육아의 힘든 점을 고백하기도 했다. 

앞서 나비는 2019년 11월 중학교 동창인 남편과 백년 가약을 맺었고, 지난달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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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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