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이틀째 아빠만 찾는 딸..이런 적은 처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20 09: 43

김소영이 아빠 껌딱지 딸 셜록이를 공개했다.
방송인 김소영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인데… 온 가족이 넉다운. 겁 많고 집에서만 대장인 세 살 아기랑 놀러갈 곳 어디가 좋을까요? #이틀째아빠만 #이런적처음 오늘부터 #셜록21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의 딸과 남편 오상진이 한가롭게 주말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딸 셜록이는 아빠 옆에 꼭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고, 다정한 부녀의 투샷이 시선을 끌었다. 

앞서 김소영은 지난 19일에도 SNS를 통해 "아빠만 안을 수 있다고 하심, 잠도 아빠랑 잘거라고 나가래 너 정말 이럴거야??"라며 엄마의 귀여운 질투심을 담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선배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2019년 첫 딸을 출산했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방송을 비롯해 북카페와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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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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