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지헌, 정종철, 박준형이 외모 대결을 펼쳤다.
지난 19일 김지혜는 개인 SNS에 "이남자들 보소. 얼굴로 이러기야. 누가 더 잘생겼나. 진지하게 대결 중"이라며 오지헌, 정종철, 박준형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김지혜는 "갈갈님은 빼줘 ㅋㅋㅋ 그 대결에서"라고 덧붙이며 정종철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지헌, 정종철, 박준형은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 어플을 통해 디즈니 만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모습. 세 사람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소년미 가득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이를 본 정종철은 "아니 왜 오지헌이 더 잘생겨보이는 거냐고"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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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