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cm∙78kg' 슬리피, 언더아머 단속반 안 무섭나..민소매 입고 '3대50' 인증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6.20 10: 29

 가수 슬리피가 근육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19일 슬리피는 개인 SNS에 "3대50"이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슬리피는 한 스포츠 브랜드 민소매 의상을 입은 채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목 라인부터 등, 양 팔을 휘감은 문신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3대500' 이하는 입으면 안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던 터라 슬리피의 '3대50'이라는 문구는 보는 이들을 더욱더 폭소케 만들었다. 

실제로 팬들은 "세상 소박하네", "건강합시다", "용됐다", "소박하다 못해 앙상합니다", "조금씩 늘려가봅시다", "0을 하나 더 붙이는 그날까지" 등의 댓글을 남기며 슬리피의 운동 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슬리피가 속한 언터쳐블은 지난 1월 신곡 'Pandemic (feat. koonta)'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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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리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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