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지온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했다.
지난 19일 윤혜진은 개인 SNS에 "또 넘의 집 놀이터; 좋대"라며 엄지온의 근황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윤혜진은 "망할 코로나 때문에 2년만에 상봉.. 윌렴 오빠❤︎"라며 지인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엄지온의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 속 엄지온은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홀로 미끄럼틀을 타고 있는 모습. 엄지온은 훌쩍 큰 키로 폭풍성장을 자랑,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한편 윤혜진은 현재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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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