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파테크를 하는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서수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고있는 화분에 재미삼아 심은 파가 이렇게 쑥쑥 자라 한번 더 먹었어요. 몇 번 더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 다시 키워 봅니다 #파테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수연이 집에서 화분에 파를 키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파테크'는 집에서 파를 길러 먹는 재테크로, 워킹맘인 서수연은 "재미삼아 심은 파가 이렇게 쑥쑥 자라 한번 더 먹었다"며 파테크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배우 이필모와 만나 결혼했고, 2019년 8월 첫 아들 담호를 품에 안았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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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