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신곡 '우산이 필요해'로 컴백..황치열 히트곡 메이커 GLORYWAVE 제작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20 15: 39

감성 보컬 Elly(엘리)가 지난 2019년 '그 계절에' 이후 2년 만에 새 싱글 '우산이 필요해 (Rainy Day)'로 돌아온다.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인 타이틀 싱글 '우산이 필요해 (Rainy Day)'는 미니멀한 기타 사운드와 힙합 리듬이 주를 이루는 R&B 곡이다.
'우산이 필요해 너를 피하려 해 쏟아지는 기억들에', '젖은 종이처럼 나도 모르게 쉽게 찢겨져 버린 우리' 등의 가사가 인상적. 떠나간 연인과 이별의 감정을 비와 우산에 빗대어 표현했다. 

또한 Elly(엘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뽐냈다. 제주도 올 로케이션의 산뜻한 색감과 풍경이 담긴 영상과, 반전 있는 스튜디오 촬영 영상도 감상 포인트로 주목할 만하다.
이번 작업에는 황치열, XIA(준수), 손호영, 골든차일드 등의 곡 작업에 참여했던 프로듀서팀 GLORYWAVE가 제작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컴백 후 엘리는 30일 오후 2시 순창 중앙공원에서의 라이브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엘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