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안혜경, 군복에 치마를? 강원도의 딸답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20 18: 48

방송인 안혜경이 남다른 군복 패션을 뽐냈다. 
안혜경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스트라이프 촬영은 주제가 군대라 로시가 이렇게 꾸며주었다.. 역시. 6회의 주제는 술.. 바텐더느낌 물씬. 나 그대에게 점점 빠지고 있나봐 ㅋㅋ멋져”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새롭게 맡은 프로그램.. 담달부터 전국방송으로 확대 된단다. 아이좋아라 많은 시청바래여!!”라며 “#이스트라이프#강원도의군대#강원도의술#강원도의진짜이야기#전국방송확대#kbs1#춘천방송총국#김대희#안혜경”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군복 상의에 블랙 쉬폰 스커트를 매치해 언밸런스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자신의 의상이 마음에 드는 듯 거울에 비친 모습을 셀카로 남겨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이후에는 연기자로 변신,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구본승과 계약 연애를 즐겨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달 그는 ‘불타는 청춘’ 마지막 회에서 “저 생각보다 구본승 오빠 많이 안 좋아해요”라며 “SNS로 ‘본승 오빠 뺏지 말아라. 경헌 누나 사이에 끼지 말아라’는 글을 많이 받는다”라고 악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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