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슈퍼맘으로 거듭났다.
김나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아들과 같이 찍은 화보컷을 공개하며 “진짜 너무 휘곤하다”는 글을 적었다. 워킹맘으로 홀로 두 아들을 케어하느라 고단한 피로감이 느껴지는 글이다.
하지만 엄마는 강했다. 김나영은 20일 오후에는 아이들을 위한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솥밥을 요리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그의 아들 역시 엄마가 해준 밥을 맛있게 먹으며 엄지손가락을 지켜세워 눈길을 끈다.
한편 김나영은 2016년 6월 첫째 신우, 2018년 7월 둘째 이준을 낳아 남편과 이혼 후 형제를 키우고 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몇 차례 미혼모 단체에 기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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