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숙이 남편인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레이싱카 라이트와 범퍼를 깼는데도 너그럽게 용서했다.
지숙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시원하게 해드시고 이렇게 웃어주시면… 다 갠춘. 올해도 함께하는 벨엔경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지숙 남편 이두희는 레이싱카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이두희는 레이싱 도중 충돌사고로 깨진 라이트와 범퍼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앞서 지숙과 이두희 부부는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서킷 레이싱을 취미로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2020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kangsj@osen.co.kr
[사진] 지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