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7주년 맞은 컴투스,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 시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6.21 11: 22

 컴투스가 대표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7주년을 맞아 전 세계 유저가 동참하는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시작했다. 
21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7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NGO환경재단과 전 세계가 함께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머너즈 워’의 유저들과 글로벌 환경 보호에 뜻을 함께해 진행된다. 올 연말까지 게임 안팎에서 장기 프로젝트로 전개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7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멸종 위기에 빠진 해양 동물 7종을 선정하고 바다 속 생물들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환경재단은 지난 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이다. 시민사회, 정부,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기후,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하고 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X환경재단 선정 해양 위기 동물 7종’은 푸른바다거북, 고래상어, 큰양놀래기, 만타가오리, 이라와디돌고래, 해마, 듀공 등이다. 플라스틱∙일회용품 및 폐그물∙폐통발 등 해양 쓰레기로 인해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세계 멸종 위기 및 취약종이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당 동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을 가질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서 진행될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공동 미션 이벤트는 게임 ‘서머너즈 워’ 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21일부터 매일 시나리오, 카이로스 던전, 아레나, 길드, 이계 레이드 등 주어진 각 전투 콘텐츠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고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사랑의 진주 5000만 개를 모아 공동 목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조성한 기부금 5000만 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해 위기에 빠진 해양 동물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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