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럭셔리한 근황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2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어제 홍콩은 아버지의 날이었지만 별다른 이벤트 없이 둘만 국수 먹으러. 어머니의 날만 챙기고 아버지의 날은 아이의 카드로 대충 넘김. 그래도 정말 맛있는 마라우육면을 먹어서 기분이 좋아서 안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버지의 날을 맞아 남편과 외출에 나선 강수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수정은 식사 후 후식을 먹으면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단발머리 스타일로 더욱 어려 보이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강수정은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세월에도 변함 없이 우아한 분위기의 강수정이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인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