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와 2021-2021 PL 개막전에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드리안 클라크는 20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치열한 움직임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손흥민의 역습 스피드는 토트넘에 큰 힘이 된다. 그는 항상 맨시티를 상대로 치열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클라크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손흥민은 2017-2018시즌 21.4%(12골), 2018-2019시즌 23.5%(12골), 2019-2020시즌 17.7%(11골), 2020-2021시즌 32.1%(17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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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맨시티만 만나면 펄펄 날아 다닌다. 손흥민은 현재 맨시티를 상대로 통산 13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 9라운드 맨시티와 경기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5분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골을 기록했다.
클라크는 "손흥민은 2020-2021시즌 문전에서 최고였다. 더불어 그는 리그 17골, 시즌 22골을 넣었다. 이는 손흥민이 개막전 맨시티를 상대로 상당한 위협을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