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이 집 안에서 농구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21일인 어제, 이수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농구의 신'이란 짧은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들 대박이가 넓은 거실에 걸려있는 농구골대에 맞춰 슛팅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 이내 농구 공이 텐트 위로 떨어지자, 화들짝 놀라는 만화같은 표정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대박이가 그 사이 또 폭풍 성장한 듯 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 딸 이재시, 딸 이재아, 딸 이설아, 딸 이수아, 아들 이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최근 현역에서 은퇴한 뒤 더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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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