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안 그래도 마른 몸매인데 갈수록 더 말라가는 듯한 몸매로 주목받고 있다.
정유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외출해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유미는 화이트 니트티에 짧은 청치마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긴 생머리를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청순하면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내리쬐는 햇빛 속에서 백옥 같이 하얀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정유미는 이전보다 더 마른 몸매로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왔는데, 최근에는 더욱 날카로워진 턱선과 마르다 못해 앙상한 몸매를 보여주고 있는 것.
지난 5월에는 플라잉 요가를 하며 군살 없는 매끈한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평소 운동을 하며 몸매 관리를 하고 있지만 요즘 한층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이다. 연인인 가수 강타가 충분히 걱정할 만한 마른 몸매다.

정유미는 지난해 2월 강타와 열애를 인정한 후 일상 사진을 공개할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정유미, 강타는 두 번째 열애설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6개월 만에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1시간 만에 초고속으로 인정했던 바.
정유미는 강타의 오랜 팬으로 유명하다.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학창시절 강타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2014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H.O.T 강타를 보기 위해 가정통신문을 위조해 H.O.T를 보러갔다고 고백했다. 이때 정유미는 데뷔 후 강타를 만나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다 2017년 강타가 진행했던 MBC 라디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7년 tvN ‘인생술집’, 지난해 tvN ‘토크몬’에서도 강타의 팬임을 밝히며 ‘강타 사랑’을 외쳤는데, 결국 강타와 정유미의 사랑이 이뤄졌다.
정유미가 강타와 공개열애를 시작한 지도 2년여째. 그의 일상도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정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