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가 종영한다.
22일 OSEN 취재 결과, KBS2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1994년 시작된 ‘TV는 사랑을 싣고’는 최고 시청률 47%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KBS의 간판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휴식기를 가진 ‘TV는 사랑을 싣고’는 3개월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안방에 돌아왔다.
김원희, 현주엽이 MC로 호흡을 맞춰 새롭게 선보인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나태주, 양치승, 김정태, 혜은이, 김송, 박준형, 유재환, 홍지민, 이만기, 유진 박, 양택조, 권일용, 왕종근, 허재, 헤이지니, 이봉주, 김형자, 조관우, 유태웅 등이 출연해 고마웠던 사람들과 재회했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의 빈 자리는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자리를 옮기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채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