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둘째 아들이 ‘설소대 수술’을 앞두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수근의 아내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태서(둘째아들) 설소대 수술하러 가는데 혹시 해보신 분이나, 아기들 케어해 보셨나요”라고 적었다.
설소대는 혀의 아랫면과 구강바닥을 연결하는 얇은 막이다. 설소대가 짧으면 혀를 길게 내밀지 못 하거나 자음의 발음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박지연씨는 “입 안이라 걱정인데 조심할 거 있을까요. 근데 (사진) 어플이 태서만 잡았나봐요. 태서가 메이크업이 됐네요.(웃음)”라고 말했다.
이수근의 아내를 포함해 두 아들이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수근은 지난 2008년 박지연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키우고 있다. 첫째는 14세, 둘째는 1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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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