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옥수수 두고 딸과 티격태격 “내가 샀는데 전부 지 거라고”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6.22 16: 20

배우 고소영이 딸과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전했다.
고소영은 2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도 옥수수 좋은데 내가 시킨 건데 윤설이가 전부 자기 거라고 나는 요거만 먹으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앞부분만 남은 작은 크기의 옥수수를 들고 있다. 고소영은 본인이 산 옥수수를 당당하게 먹지 못하고 딸의 등쌀에 밀려 작은 옥수수만 얻게 된 것.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인 고소영이 옥수수 하나를 두고 투덜거리는 모습은 흔한 엄마와 딸의 투닥거림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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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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